생활상식

신경끄기의기술 줄거리에 대한 생각 요약 소개

허클 2019. 7. 12.

오늘은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는 날이네요.

 

이것도 해야 하는데, 저것도 해야 하는데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같고

머리는 왜이렇게 멍한지..누군가 옆에서 상세설명을 할려고 들면

그게 이상하게 귀찮고 힘들어 지네요..

 

지금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데. 포스팅 먼저하고 바로하자

하고는 포스팅 이 얘기를 쓸까? 저 얘기를 쓸까? 참나 또 시간 다보내네..

이런 생각이 반복되는 하루네요..

 

그러다 우연히 잊고 지냈던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신경끄기의기술

이 책 내용을 볼 때는 아 맞다 맞아..해놓고는 시간이 흐른 다음 전 이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이 책은 자기계발에 대한 역발상을 강조하는 내용이라서

혹시 접하지 않으신 분들은 추천 드려요.

 

 

 

 

책의 줄거리에 대한 저의 생각을 요약하여 소개 할게요.

 

동양철학의 내려놓기와도 마치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나 목표 의지가 결합된

생각의 기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완전 개인적 소견)

 

그동안 성공을 위해서 이것 저것 다 고민하면서 노력하라는 자기계발서에

정면 도전을 하고 그 논리를 무너뜨리면서 수많은 공감자들을 끌어내는

생각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만 내 머리속의 계획과 목표로 남기고

지워나가라는 메세지가 핵심 입니다.

이것은 포기와 무관심하고는 전혀 다른 얘기지요..

심플함이야 말로 최고라는 말이 요즘 많이 나오는데..

어쩌면 다 연결된 개념 같기도 해요.

 

이 책은 마크맨슨이라는 미국인 저자이며 2017년 집필된 책입니다.

저자는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생각을 바꾸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지금은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다 지워버리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눈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겠다는 내용을

보고......왜 일까요? 저는 오히려 통쾌함을 느꼈어요.. 요즘 같이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시대에 괜히 아..난 왜이리 상식이 낮을까를 걱정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가치없는 건 다버려라 이건 당연한 사실아니냐고 반문 할 수도 있겠죠?

묻고 싶습니다. 반문하는 당신도 버리고 중요한 것만 남기고 있나요?

사실 이 반문은 한동안 제가 한 반문입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다시

고민 속에서 이 책을 떠 올린 저는 다시 한번 이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총 6장에 걸쳐 심적으로 버리기, 신경끄기를 강조하면서 서서히

독자가 그 것을 깨닫고 공감을 끌어내는 전개가 기가 막힙니다.

 

맞장구를 치거나 중도에 읽기를 포기하거나 맞장구를 치면 계속 읽게 될거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고 와 닫는 부분을 소개하며 포스팅을 마칠까해요.

 

우리는 항상 ‘경험’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그것이 ‘내 잘못’으로 생긴 일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것은 삶의 일부다. 당신의 상황에 책임이 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다. 
당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이다. 왜냐면 살면서 
맞닥뜨리는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기 때문이다. 
경험을 평가할 기준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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