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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차이 및 장단점

허클 2020. 2. 24.

이번 포스팅은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의 차이와 특성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가직을 선택할지 지방직을 선택할 지는 본인의 성향과 본인의 앞으로의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선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 충분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며 제포스팅 역시 주관적일 수 있음으로 선택에 참고 정도로 했으면 합니다.

 

 

1. 근무지와 근무기관의 차이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직 공무원의 가장 큰 차이는 근무지의 거주지제한 부분입니다. 지방직 공무원은 거주지제한이 있는데 이 요소가 자신의 성향별로 장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가직은 중앙부처 소속으로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 법무부, 행정안정부 등 소속부터가 다양하고 업무가 각 부처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부처가 지방에 있더라도 세부 기관이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거주처 인근으로 발령을 우선 고려해 주나 전국발령이 언제든 날 수 있음으로 개인적 성향이 안정적인 생활에 더 중점을 둔다면 이 점은 큰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지방직의 경우 각 지자체에 소속됨으로 소속 지자체 기관에 소속되어 근무를 하게 됩니다. 즉 자신이 생활 할 곳 거주지를 중심으로 발령이 나기 때문에 안정성의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부담을 국가직에 상대적으로 덜 느낄 수 있습니다.

 

 

2. 거주지 제한

 

거주지제한 이부분은 지방직 공무원의 응시자격과 관련이 있습니다. 국가직은 제한이 없습니다. 시험 당해의 1월 1일 이전부터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응시지역의 자격 요건으로 보면 됩니다. 또는 현 주소지와 다르더라도 직전 3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유지되었다면 해당 지역 응시가 가능 합니다.

 

서울시는 지방직으로 크게 분류되지만 거주지제한 요건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즉, 지방직 고유의 지방내 발령이라는 속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응시시 거주지제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장단점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의 장단점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주관적일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선택의 기로에 있는 공시생이라면 충분히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직의 장점이 지방직의 단점이 될 수 있고 지방직의 단점이 국가직의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국가직

 

가. 장점

 

응시시 거주지 제한이 없음

 

업무가 전문성이 강하고, 대고객 민원등의 잡일이 지방직에 상대적으로 적음

 

나. 단점

 

전국 발령으로 거주지의 안정성에 지방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짐

 

수당을 이루는 복지포인트등이 지방직에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음.

 

 

2) 지방직

 

가. 장점

 

거주지에서 근무하여 국가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지에 대한 안정감이 있음

 

수당을 이루는 복지포인트 등이 국가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음

 

나. 단점

 

응시시 거주지 제한이 있음

 

대고객 민원등의 잡일이 국가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음으로 주말 출근 등이 많을 수 있음

 

<글을 마치며>

 

이외 많은 분들이 지방직이 더 보수적이고 수직적이다 라는 조직문화에 대한 얘기들이 있기는 하나 이 것은 개인이 처한 상황 변수가 많이 작용하는 것임으로 장단점에 포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를 선택하는 고민은 중요하며 자신의 성향을 잘 고려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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