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달렸다 사자성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사자성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자성어는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를 지닌 한자성어는 바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말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쓰이는 한자성어입니다.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 참고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일절유심조(一切唯心造)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보충설명>

일체유심조(일절유심조)는 불교 용어입니다. 

 

 

'일체유심조'에 관한 사례로 원효대사의 해골물이 유명한데요,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함께 중국 유학을 위해 길을 가던 중 날이 저물어 무덤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 바가지에 담긴 물을 발견하고 마셨는데, 아침에 보니 그 바가지가 해골이었다는 것입니다. 

 

 

원효대사는 본인이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신 걸 알고 너무나 놀라 구역질을 하다가 문득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것을 깨닭고 득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즉, 일체유심조(일절유심조)를 깨닭은 것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