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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다 보네다 맞춤법 알아봐요

청령포 2024. 4. 1.

표기할 때 헷갈리는 말 중에 '보내다'와 '보네다'가 있는데요, '보내다'와 '보네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보내다 보네다의 맞춤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보내다 보네다 맞춤법

 

<보내다 보네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보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보내다. (O)

- 보네다. (X)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다른 곳으로 가게 하거나, 일정한 임무나 목적으로 가게 하거나, 결혼을 시키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보내다'입니다. 따라서 '보네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수박을 소포로 보냈다. (O)

(예) 수박을 소포로 보넸다. (X)

 

(예) 나는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냈다. (O)

(예) 나는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넸다. (X)

 

(예) 적의 동태를 살피려고 그를 적지로 보냈다. (O)

(예) 적의 동태를 살피려고 그를 적지로 보넸다. (X) 

 

 

(예) 그는 딸을 조만간 시집을 보내기로 했다. (O)

(예) 그는 딸을 조만간 시집을 보네기로 했다. ( X)

 

 

<보내다 유의어>

① 발송하다

물건, 편지, 서류 따위를 우편이나 운송 수단을 이용하여 보내다.

 

② 부치다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

 

③ 송부하다

편지나 물품 따위를 부치어 보내다.

 

④ 전하다

어떤 것을 상대에게 옮기어 주다.

 

⑤ 전달하다

지시, 명령, 물품 따위를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 전하여 이르게 하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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