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

위탁판매 마진 확보에 대하여

허클 2023. 5. 25.

예전 포스팅에서 위탁판매 마진 확보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를 포스팅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포스팅하는 것은 관점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켓들의 추세가 단일 상품을 원하고 있고 동일 상품군이 묶이는 현상 때문 입니다.

 

 

예전에 옵션 추가 상품구성 묶음 등을 언급했었는데 옵션 구성에 따른 마진확보는 이제는 추세적으로 올바른 방향이 아닙니다. 마켓은 고객 혼란을 주지 않는 단일상품으로 많이 등록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이건 사실이 맞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상품 묶음>

상품을 여러개를 묶어 구성하는 것은 여전히 유용합니다. 단 공급사가 같아서 묶음배송이 되어야 하는 전제가 필수 적입니다. 각각의 상품에서 나오는 마진이 조금 고객에게 할인이 되더라도 합의 마진액이 커지게 되기 때문에 이 전력은 아직 유요합니다. 

 

 

<단일상품 등록시 상품명 가공과 썸네일 변경>

위탁판매를 하는 판매자는 왠만하면 단일상품으로 등록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상품명 가공과 썸네일의 변화를 추구해야만 합니다. 물론 대량등록하는 분들에게는 이부분이 힘들기 때문에 선별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품명 가공과 썸네일 변경 이 작업을 하찮게 보시는 분들이 있고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유튜버 들이 있는데 그 분들 말은 무시하십시오. 아직도 상품명 가공과 썸네일 변경은 아주 유용한 전략 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브랜드 상품에는 그 영향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점은 인정합니다. 왜 이렇게 하는 것이 마진확보가 된다는 거지? 하고 초보분들은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품명 즉 키워드를 변경함으로써 검색결과가 다르게 나오고 썸네일을 변경함으로써 상품이 가격비교나 아이템위너에 묶이는 현상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셀러 자신이 생각하는 절대마진을 정하고 가격이 좀 높더라도 판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잔재주이고 트릭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말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품 등록시 이 두가지 상황만 적용해도 시간이 소요되고 판매자는 고민할 수밖에 없는 노력이 들어감으로써 노력의 댓가가 분명하고 고객의 검색의도를 맞추어 줬기 때문에 충분히 그 노력의 댓가는 정당합니다. 

 

 

단일상품이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고객이 상품을 인지하기에 너무나 메세지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판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과는 크기 무게 등으로 그 판매가가 달라집니다. 즉 소과를 10kg을 할려면 같은 대과보다 갯수가 많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걸 단순히 모두 옵션으로 처리하면 고객은 주문시 많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상품명 명확하게 "소과 50개 10kg"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면 상품명 만으로도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가 명확하기 때문 입니다. 여러 옵션을 구성하는 분들이 대표 상품명으로 사과만 썼다면 단일상품으로 갯수와 크기 무게까지 검색이 되게 만들게 됨으로써 고객은 이해하기 쉬워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선택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비단 이것은 과일 뿐만 아니라 많은 상품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그리고 단일상품을 등록해야 마켓플러스 등에 연동이 쉬워 집니다. 이 부분은 저의 전자책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주십시오.

 

위탁판매 전자책 관련 공지

 

얼마전 부터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제 시간을 빼야 함으로 소액의 비용은 받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전 위탁판매 매출이 주력이라 컨설팅을 많이 할 수는 없겠더라구요..그래서 의뢰하는 분들에게 먼저 전자책을 읽어보시라고 링크를 주고 있습니다. 누구를 가르킬 만큼 제가 괴도에 많이 올라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보 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는 있을 거 같아 나눈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저희와 같은 위탁판매 사업자는 늘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 분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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