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 상품 광고 왜 하지 않죠? 광고 하기 나름

위탁판매 상품은 절대 광고 하지 말라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정답이고 사실일까요? 정답아닙니다. 광고하기 나름 입니다. 왜 방향을 단정 짓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포스팅 합니다. 위탁판매 상품의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틀리다는 말이 아니듯 광고를 해도 잘못된 건 없습니다. 위탁판매 상품의 광고를 한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지 한번 포스팅 합니다.

 

 

많은 강사분들이 왜 내상품 광고하지 위탁상품 광고 하냐고 하거나 대량등록 하는 분들도 광고 절대 하지 말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항상 말씀드렸듯이 정답은 없습니다. 광고해도 됩니다. 물론 그게 효율이 있느냐는 전제는 있겠죠 왜 광고를 하지말라고 하면 위탁판매 상품은 마진이 약하기 때문에 광고를 할 룸이 없다는 뜻으로들 말씀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위탁판매 상품 광고를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저의 뇌피셜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위탁판매 상품 광고 잘하는 법

먼저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네이버 쇼핑 검색광고 입니다. 네이버는 원하는 만큼 광고비를 충전하고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월 예산을 정해 놓고 운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월 5만원만 사용하겠다고 생각하고 한번 운영해보고 모니터링을 하면 좋습니다. 클릭당 단가가 최저 50원도 가능하니 한번 해보면 좋습니다. 단 대행사에서 전화오면 무조건 무시하시고 직접운영을 권합니다.

 

쿠팡은 초보자 분들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쿠팡광고 효율이 나쁘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여하에 따라 효율은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마진이 확보되는 상품 중심으로 광고를 합니다. 예를 들어 부가세까지 감안하여 20% 이상이 남는다면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나 오픈마켓의 부가서비스 광고 등은 해도 괜찮습니다.

 

 

재고관리가 잘되는 상품을 운영하면 좋습니다. 네이버 쇼핑광고의 장점은 상품이 품절되거나 중지 되었을 때 광고도 자동으로 연동이 끊기는 구조라 설사 시간이 없어서 관리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자동 연동해지 됩니다.

 

예전에도 글에 쓴거 같은데 상품이 안팔리는 것은 노출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절대 가격이 아닙니다. 물론 가격비교에 묶였다면 가격이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저의 전자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비교에 묶이지 않게 상품을 만들었다면 이 상품이 마진과 재고가 모두 안정적이라면 네이버 쇼핑 광고 정도는 추천 합니다.

 

마치 원칙인 것처럼 위탁판매는 광고를 하지 말아라..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 입니다. 상품을 선별해서 반응이 일어나고 마진이 괜찮고 재고가 안정적이라면 광고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특별히 마케팅 기술이 없다면 광고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입찰가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말고 나만의 원칙을 정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 내가 클릭당 CPC 150원 이상은 안하겠다고 정하면 이를 철저히 지키면서 하면 절대 손해 보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베이 등 부가서비스 광고는 한달에 3만원만 하겠다고 원칙을 정하면 3만원만 하는 원칙을 준수하면서 확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내가 마켓에 약간의 투자만으로 그 마켓은 여러분들을 도와 줍니다. 하지만 예산을 정하고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조건 이게 원칙이다 하는 것은 과거의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를 할지 말지는 셀러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것이지 누가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마치며>

두가지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 예산을 정하고 그 이상은 안하는 습관을 기르고, CPC도 내가 원하는 원칙을 정하고 운영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