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 시 도매사이트별 효율적 재고관리

 

저는 스타일이 열심히 재고관리 즉 재입고 품종 단종 관리를 하는데도 오늘 한건을 어쩔수 없이 취소한 날입니다. 이런 주문 건들은 너무 아깝습니다. 차라리 들오지 말지 할 정도로 그래서 도매사이트별 효율적 재고관리가 필요하든 생각에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1. 도매사이트별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재고관리에 있어서 자기만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위탁판매를 오래 하다보면 느낄 것입니다. 먼저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일주일 한번 할지? 하루에 한번 할지? 한달에 한번 할지? 자신만의 기간 원칙을 세우고 일정을 체크하고 일주일 이상 원칙이면 해당일을 메모를 하고 알람도 맞춰놓고 날잡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한번이면 특정 요일을 정하고 그 요일에만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관리를 할려면 도매사이트가 재고변동 공지가 있는 도매사이트가 주 거래처가 되어야 합니다. 도매매 같은 대형사이트는 자신이 엑셀다운로드 받은 파일별로 품절 관리가 가능합니다. 운영하는 도매사이트 중 일별로 재고관련 공지를 해주는 사이트가 있을 겁니다. 그럼 이 사이트들을 집중적으로 상품을 등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내가 상품등록에 들은 공수가 긴 기간 가치를 가지고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관리 주기의 예를 몇가지 들어서 정리해 봅니다.

 

1) 일별 주기 관리

일자를 정확히 잘라서 봐야 합니다. 그 때 그 때 하면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일별관리하는 스타일입니다. 완전 대량등록이 아님으로 일별로 관리할 정도의 상품수 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저는 매일 아침 전날 공지를 보고 처리를 합니다. 그럼 해당일 즉 영업이 진행되는 날 중간에 품절이 되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경험을 많이 해봤지만 우리는 생산적인 일에 더 시간을 써야 함으로 이 정도 리스크는 감당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어제 일자 기준으로 품절 단종 재입고 관리를 했다면 오늘 변동사항은 무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수가 없으면 오늘 공급사가 품절했는데 주문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객에게 양해 메세지 보내며 취소해 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딱 나누어서 끊어서 가지 않는 다면 신상품등록에 효율을 못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매일 아침에 어제까지 상품변동사항만 반영한다. 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거의 90% 이상은 상품변동 이슈는 해결 됩니다.

 

 

2) 일주일 주기 관리

상품수가 1만 건이 넘어가면 사실 상 매일 관리가 힘듭니다. 이런 경우 일별관리의 오늘의 변동 리스크가 있듯이 관리 직전 일주일과 관리 후의 일주일의 변동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경우에도 우리는 리스크를 감내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특정 요일을 정하고 그 전주의 해당요일 다음부터 일주일간의 변동 공지사항을 보고 관리한다.

 

3) 한달 주기 관리

상품 수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지만 상품수가 5만 정도가 넘어가면 이 정도 기간으로 관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당월 첫째날 전월 상품변동사항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전혀 관리를 안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이 정도만 관리해줘도 많은 부분 상품변동에 대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재고관리 즉 상품변동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

위와 같은 관리를 상품명으로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럴 수도 있지만 품절인걸 확인하고 그 때서야 조치 할 수밖에 없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잦아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경험자분들이 얘기하는 것이지만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도매사이트별 고유의 상품코드로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상품등록 시 도매사이트의 상품고유코드(상품번호)를 같이 검색될 수 있도록 등록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도매사이트들도 상품코드로 공지합니다. 언제까지 공지를 처리했고 여기서부터 처리하면 된다라는 공식만 반복해서 운영하면 위탁판매 품절로 주문 못 넣는 스트레스는 아주 간혹 일어나기만 할 겁니다. 그러면 적중율이 올라감으로 업무효율 역시 올라가고 수익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저의 전자책에서도 재고관리를 많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주문이 들어오고 송장이 나오기 까지의 적중율을 올려야 합니다. 품절 단종을 보면서 사기가 꺽이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관리해도 어쩔 수 없이 품 단종으로 주문처리를 못하는 것은 쿨하게 고객에게 사과 메세지 보내주고 판매자 취소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힘들지만 반복되면 괜찮아 집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대표님들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